댓글단 것
어른이라면 좀 생각해 주세요
그런 아이들 만든건 바로 어른들 아닙니까? 책임감 있는 부모 밑에서 책임감 없는 자녀들 안생기죠. 해외입양 대국의 수치를 아직까지 청산하지 못한 기성세대는 그 화살이 이렇게 되돌아오는 걸 뼈저리게 통감해야 합니다. 우리 나라 실정에서 성관계한 남자에게도, 부모에게도, 국가나 사회로부터도 버림받고, 덜컥 애를 갖고서야 생명의 소중함과 모성의 책임감을 깨달아 홀로 모든 걸 떠안은 미혼모에게만 쏠리는 겉핥기식의 비난은 심히 불공정하고 위선이죠. 만약 자녀를 키우고 있다면 제발 공부 좀 하세요. 다음 세대의 교육은 현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하는 것입니다. 비난하기 전에 숙고하고 답을 제시하기 보다 함께 고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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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의한 사람들의 글에 댓글단 것
계몽조의 글은 가능하면 안쓰려고 하는데 너무 한면만을 보는 사람이 많아서 어쩔 수 없네요. 우리나라의 수치스러운 해외입양 수출 대국의 면모를 한번이라도 걱정하는 분이라면 생각좀 하세요. 수오지심의 도덕심 세운다고 해결 될 일일까요? 수치스러워서 어쩌라는 말입니까? 임신 중절을 하라는 말입니까? 더 나쁜 해결책을 강요하는 위선입니다. 소위 자기는 의롭고 너는 불의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옛다' 던져주는 생각 없는 해결책, 위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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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댓글에 달린 비난에 댓글
독해를 좀 하세요 |Maum님
왜 게시판에서 싸우고 계십니까? 당신의 성찰없는 성급한 답으로 누군가가 죽는 것 보다는, 좀 천천히 가더라도 함께 고민하면서 소통하며 서로 변화되가야 해외 입양 대국, 임신 중절 대국의 사회 문제는 해결 되는 것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생각과 다르면 헛점 찾고 비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면 소통이 되지 않습니다. /// "다음 세대의 교육은 현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하는 것입니다."라고 썼죠. 공동육아의 개념이 전달 안되었나 보군요. 미혼모의 짐을 함께 짊어지실 수는 없으시겠습니까? 그녀에게 다 짊어지우는게 속편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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