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무슬림이 믿는 알라와 다른 하나님

요즘 그리스도인들도 헤깔려하니 참 마호멧이 침투 전략은 잘썼다 싶네.

신앙을 지키려 산화해간 중동과 북아프리카 성도들이 탄식할 노릇이지만.

누가 페이스북에 힐송 배교란 헛다리 짚는 글에 댓글에 달아 놓은 것이라 거기 댓글달고 여기도 보관용으로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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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 one said
"무슬림에서 말하는 하나님과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은 같은 하나님 입니다. 물론 교리가 다르고 하지만, 아브라함을 통해 계승된 무슬림이란 종교는 사실상 같은 하나님의 사전적 의미가 있습니다. 단지 그들은 예수님이 없으며, 잘못되게 믿고 있을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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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나의 관점에서)

정확히 얘기해서 에큐메니컬의 넓은 관점을 확장해서는 "같은" 하나님을 섬긴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다른 이방종교와 같은 레벨일 뿐인데 혼동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몇 자 적습니다.

사전적 의미, 문자적으로야 그렇게 같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영적으로는 '다르고' 그래서 '사실상'도 '다르다'고 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마호멧은 성경을 앞으로는 안 그런척하면서 뒤로는 다 부정하고, 예수님의 죽으심과 속죄와 부활, 메시아 되심도 부정해 버렸는고로, 마호멧이 하나님을 알지 못했다는 결론이 도출되는데, 그에게서 나온 코란(꾸란)을 통해 무슬림이 어떻게 하나님을 알며, 알지도 못하는 하나님을 어떻게 섬길까요?

'아브라함을 통해 계승되었다'는 말은 마호멧이 만든 말일 뿐 그 어떤 역사적 증거도 없는 허구이고, 태생적으로 마호멧이 기존 그리스도교를 베껴다가 만들었다고 해서 '교리만 다른' 종파, 이단 개념과 혼동하시는 일 없기를 바랍니다. 

기존 그리스도교와 같은 신뢰감, 같은 관용을 받을 수 있게 같은 선상에 놓아달라고, '다를 것 없다'며 파고들 때 이마에 붙이는 그 말을, 같은 관용을 베풀지도 않는 그들에게 왜 인정해줘햐 할까요?

같은 하나님이라고 하는 말은 무슬림을 이스라엘과 같은 선상에 놓게 되는 우를 범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해롭습니다. 모세와 선지자들과 같은 선상에 세울 수 없는 마호멧이 쓴 꾸란은 성경도, 외경도, 위경도 아닌 이방 종교 경전 중 하나일 뿐입니다. 

(거짓 선지, 거짓 그리스도를 조심하라고 한 말씀처럼, 거짓 선자자를 통해 나온 꾸란을 참고하는 것은 일반 이방 종교 서적 보다 더 해롭습니다. '이슬람'을 비롯한 책 읽고 혹하는 사람이 많아서 쓰는 말입니다.)

잘못을 깨우쳐 참 하나님, 참 그리스도를 알게해야 할 대상은 맞습니다. 이스라엘 처럼 다시 돌이킬 대상과는 격이 틀립니다.